롯데제과, 식용 곤충 사업 확대한다
롯데제과, 식용 곤충 사업 확대한다
  • 강수원 기자
  • 승인 2022.09.07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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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그룹과 MOU체결

 

롯데제과가 식용 곤충 사업 확대에 나선다.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식용 곤충 제조기업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 사업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아스파이어 푸드그룹 본사가 위치한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시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미래 먹거리로 주목 받는 대체 단백질 산업의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롯데제과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스파이어 푸드그룹에서 생산한 제품의 한국 내 독점 판매회사로 지정된다. 양사는 또한 아시아 등 타 지역 시장으로의 사업 확대 협력, 곤충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연구 진행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에 설립된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은 귀뚜라미를 이용한 단백질 제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이다. 독자적인 귀뚜라미 사육방식을 개발하고 AI와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해 무인 자동 생산시스템으로 발전시켜왔다. 식용 곤충의 대량 사육 자동화를 통해 반려동물 사료와 귀뚜라미 그래놀라, 귀뚜라미 밀가루 등의 원료가 되는 동결 건조 귀뚜라미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

한편 그랜드뷰리서치(Grand View Research)는 세계 곤충 단백질 시장이 2020년 2억5000만 달러 규모였으며 2021년부터 2028년까지는 연평균 27.4%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제과 또한 식용 곤충 산업이 대체 단백질로서 미래 시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롯데제과 측은 “아스파이어 푸드 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기술 제휴와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와 사업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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