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외식 고객사 브랜드 론칭 돕는다
CJ프레시웨이 외식 고객사 브랜드 론칭 돕는다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2.09.2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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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솔루션 사업...  고객사와 '윈윈' 전략
CJ프레시웨이가 고객사 두가지컴퍼니와 함께 새 브랜드 밥앤동을 론칭했다.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솔루션’ 사업으로 고객사 두가지컴퍼니와 함께 새 브랜드 밥앤동을 론칭했다.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대표 정성필)가 외식 프랜차이즈 고객사의 신규 브랜드 론칭을 지원하는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본격화 한다. 

브랜드 솔루션 사업은 식자재 유통업계에서는 CJ프레시웨이가 처음 선보이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고객사의 신규 외식 브랜드 콘셉트 기획부터 메뉴 구성,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이에 고객사는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CJ프레시웨이는 추가 식자재 매출을 확보 할 수 있어 서로 ‘윈윈’ 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사업 담당 팀인 ‘외식솔루션영업팀’을 지난 1월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

CJ프레시웨이는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2% 늘어난 720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46억 원, 242억 원으로 각각 81.7%, 84% 성장했다.

특히 식자재 유통 사업 매출은 외식 경기가 회복되면서 밀·비즈니스 솔루션 전략과 경로별 PB 상품 실적 호조로 26.4% 증가한 5559억 원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호조는 CJ프레시웨이가 브랜드 솔루션에 공을 들인 결과다.  

첫 사례는 떡볶이 전문점 ‘두가지떡볶이’를 운영하는 ‘두가지컴퍼니’의 두 번째 브랜드 ‘밥앤동’이다. 밥앤동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급성장하고 있는 배달 음식 시장을 겨냥한 배달 전문 볶음밥과 우동 전문점이다. 대중적이면서 조리와 배달 모두 용이한 볶음밥을 메인 메뉴로 내세우고 기존 두가지떡볶이 매장을 활용해 추가 시설 투자가 필요 없는 ‘숍인숍’ 매장으로 운영 할 수 있다.

밥앤동 매장 수는 5월 말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5호점을 돌파했다. 오픈 예정 점포까지 합치면 20호점이 넘는다. 1호점인 주안 본점은 배달 앱상 매장이 위치한 인천 미추홀구의 맛집 랭킹 10위권에 진입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CJ프레시웨이와 두가지컴퍼니는 밥앤동 론칭을 위해 지난 3월부터 긴밀하게 협업 해왔다. CJ프레시웨이는 경쟁이 치열한 외식 시장에서 가맹점 매출 확대와 신규 모집을 위한 전략으로 두가지컴퍼니에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제안하고 약 3개월 만에 밥앤동을 함께 선보이게 됐다.

협업 과정에 있어 CJ프레시웨이는 외식 시장 조사와 트렌드 분석을 바탕으로 볶음밥 전문점이라는 브랜드 콘셉트를 도출하고, 브랜드 네이밍, BI 개발 등에 참여했다. 상품 개발 역량을 발휘해 스팸 김치볶음밥, 어묵 우동 등 메뉴 라인업과 레시피도 완성시켰다.

CJ프레시웨이는 밥앤동의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를 지원하고 전국 물류 인프라를 통한 식자재 유통도 전담할 예정이다. 

또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브랜드 솔루션 사업을 더욱 고도화해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고객사와 동반성장을 이루는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김현식 두가지컴퍼니 대표는 “CJ프레시웨이와 협업해 단기간 내 세컨드 브랜드를 론칭할 수 있었다”며,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출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내년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브랜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이번 외식 브랜드 솔루션의 성과는 단순 상품 공급을 넘어 맞춤형 비즈니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식자재 유통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사업 성공을 위한 CJ프레시웨이만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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