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서울총회’ 개막… K-프랜차이즈 도약 발판
‘2022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서울총회’ 개막… K-프랜차이즈 도약 발판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10.20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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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22일 서울 코엑스서 30여 개국과 글로벌 FC산업 동반성장 모색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 동시 개최... 8개국 200개 브랜드 참여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정기총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20일 열린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정기총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20일 열린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협의회 주요 관계자들이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022년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orld Franchise Council, WFC) 정기총회가 ‘10년 뒤의 프랜차이즈 산업을 미리 보다(Franchise in 10 Years)’를 주제로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같은 기간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도 열린다.

이번 총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정부 부처와 ㈜이디야, SPC그룹, ㈜지앤푸드, ㈜아이더스코리아가 후원한다. 

지난 2010년 이후 12년 만에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는 WFC 45개 회원국 가운데 30여 개국 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석한다. 각국 프랜차이즈협회 대표 등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코로나 극복방안을 공유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새로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WFC 서울총회에 참석한 WFC 45개 회원국 대표와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들이 테이프커팅식을 마치고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WFC 서울총회에 참석한 WFC 45개 회원국 대표와 한국 프랜차이즈 대표들이 테이프커팅식을 마치고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파이팅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20일 열린 개회식에는 장영진 산업부 차관을 비롯한 산업부, 공정위, 농식품부, 소진공 등 정부 부처·기관 관계자들과 정현식 협회장 및 협회 임원사 대표 40여 명이 참석해 WFC 참가국에 환영과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왼쪽 앞줄 세번째)과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관계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한 바른치킨 부스에서 치킨조리로봇이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왼쪽 앞줄 세번째)과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관계자들이 박람회에 참여한 바른치킨 부스에서 치킨조리로봇이 조리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정현식 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인 운영 모델을 요구받고 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비대면·디지털 인프라를 갖춘 서울에서 글로벌 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을 직접 보여주고 국내 업계와의 교류의 장을 마련, K-프랜차이즈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도 축사에서 “글로벌 팬데믹 이후 프랜차이즈 산업도 주문, 결제, 배송 등 모든 과정에서 신속한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ESG 경영과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구축에 나서야 한다”며 “한국 정부도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글로벌화와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업계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이몬 WFC 사무총장(Simon Bartholmew, 영국)은 축사를 통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은 수많은 산업들 중 유일하게 상생을 통해 성장하는 모범적인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WFC 회원국들을 포함한 전 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인들이 힘을 합쳐 ESG 경영을 강화하고 동반성장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회식 이후 참석자들은 코엑스 1층 A홀에서 열린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테이프커팅식에 참여한 뒤 박람회장에서 미래 프랜차이즈 산업을 선도할 무인·로봇 활용 브랜드들의 부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관계자들이 김가네 부스에서 김밥을 시식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 관계자들이 김밥 분식 프랜차이즈 김가네 부스에서 김밥을 시식하고 있다.사진=김희돈 기자 ddeum@

WFC 서울총회는 지난 19일 APE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총회로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협회 및 대표단 50여 명은 총회 후 무인 스마트결제 시스템을 갖춘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과 이디야커피 본사(이디야랩)을 탐방했다.

개회식 이후에는 이경전 경희대 교수, 임재원 고피자 대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정기총회와 공식 만찬, 이디야 드림팩토리 등 기업 현장 탐방이 예정돼 있다.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지난달 12일 WFC 정기총회 개최에 앞서 서울 논현동 이디야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협회가 주최하는 창업박람회와 함께 WFC 정기총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정현식 협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통적 프랜차이즈 사업모델의 리스크를 줄이고자 세계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번 총회가 ICT 기술과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 중인 K-프랜차이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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