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가 주최하고 한국전통음식연구소가 주관하는 ‘2022 궁중과 사대부가의 전통음식축제’가 27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 일대에서 개최됐다. ‘궁중과 사대부가의 특별한 날, 행차’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지난 1795년 정조의 수원화성 행차 때 마련한 수라상 등 다양한 전통음식이 전시됐다.
또한 참가자들이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통음식 만들기 △식품명인의 전통음식 강연·체험 △사상체질 테스트 △복주머니 향낭 만들기 △전통공예 체험행사 등도 선보였다. 이번 전통음식축제는 28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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