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 ‘이마트24’ 대통령 표창 영예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 개최… ‘이마트24’ 대통령 표창 영예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2.12.22 14: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벤티’ 국무총리 표창… 총 36개 본부·가맹점 시상
지난 21일 서울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2022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지난 21일 서울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열린 ‘2022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 이하 협회)는 지난 21일 서울 호텔리베라청담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와 ‘2022 제23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은 대통령 표창이 수여되는 업계 유일의 시상이다. 프랜차이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총 36개 본부·가맹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이마트24(대표 김장욱, ㈜이마트24)가 차지했다. 이마트24는 업계 최초로 무인 편의점 부문에서 다양한 모델을 개발·확산하고 특히 결제, 운영, 보안 등 다양한 부문에서 요구되는 디지털 기술의 개발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상생협력과 가맹점 지원, 사회공헌 노력으로 건전한 가맹사업 문화 정착에도 노력해 왔다는 평가다.

21일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더벤티 박수암 대표(오른쪽)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21일 열린 한국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더벤티 박수암 대표(오른쪽)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제공

국무총리 표창은 가맹점과의 상생협력과 뛰어난 역량으로 산업의 선진화에 기여한 더벤티(대표 박수암, ㈜SNC세인)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산업부 장관 표창은 우수 프랜차이즈 부문 △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 △커피베이(대표 백진성) △이비가짬뽕(대표 김영철) △두찜(대표 이기영) △텐퍼센트 스페셜티커피(대표 김태경), 혁신·성장 프랜차이즈 부문 △리맥스(대표 신희성), 우수 가맹점 부문 △원할머니보쌈족발 응암점(가맹점 대표 신세연), 프랜차이즈산업발전 유공 △지호한방삼계탕(대표 이영채) 등 총 8개 브랜드 및 가맹점이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은 △땅스부대찌개(대표 정경문) △고피자(대표 임재원) 2개 브랜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은 △생활맥주(대표 임상진) △군자대한곱창(대표 권오준) △마포갈매기(대표 이정민) 등 3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상은 △채선당(대표 김익수) △청담동말자싸롱(대표 최성수) △코바코돈가스(대표 이용재) 등 총 20개 브랜드 및 가맹점과 △강동원 ㈜주방뱅크 회장 1명 등 총 21점이 수여됐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2022년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송년회와 함께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 등 정부 부처 관계자와 협회 회원사 25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한 해를 함께 마무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