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식품․외식기업, ‘튀르키예 지진’ 기부 행렬 동참
[오피니언]식품․외식기업, ‘튀르키예 지진’ 기부 행렬 동참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23.02.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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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포스트 등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현재 지진으로 인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사망자 수가 4만 명을 넘은 가운데 강진으로 막대한 피해 입은 튀르키예를 돕기 위한 식품·외식기업들의 기부 행렬 이어져 주목. CJ그룹은 튀르키예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3억 원의 성금 지원, SPC그룹 역시 대한적십자사 통해 구호 성금 10만 달러 기부.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5000만 원, 제주삼다수를 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대한적십자사 통해 1000만 원 기부. 전달된 성금은 현지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 지진 피해로 아픔 겪고 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식품·외식기업들의 정성과 위로가 전달되길.

 

외식물가 상승에 RMR 경쟁 심화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계속되면서 레스토랑 메뉴 가격 고공행진. 서울 3대 호텔 뷔페는 식자재값 급등 등을 이유로 연초 일제히 20% 안팎의 가격 인상 단행. 이 같은 레스플레이션(레스토랑+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유명 맛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RMR 제품 경쟁 심화. CJ제일제당은 간편식 브랜드 ‘고메’와 프리미엄 중식당으로 유명한 ‘덕후선생’ 통해 RMR 신제품 3종 출시. 미식 큐레이션 플랫폼 캐비아는 미쉐린 2스타 권우중 셰프, 냉장고를 부탁해 정호영 셰프 등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과 협업해 RMR 제품 개발. GS25와 CU 등 편의점 업계도 지역 맛집과 연계한 프리미엄 RMR 개발에 적극. RMR에 대한 수요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식품·외식·유통업계의 불꽃 튀는 RMR 전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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