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대표 이영덕)의 5월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출시 10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하며 히트 메뉴 반열에 올랐다.
지난 4월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카츠카츠 도시락’도 출시 열흘 만에 10만 개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큰 사랑을 얻은데 이어 이달 1일 수량 한정으로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 역시 출시 열흘 만인 지난 10일 기준 10만 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한솥은 신제품 도시락의 연이은 인기 비결로 고객들의 구매 심리 저격을 꼽았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의 경우 도시락 하나에 전통 한정식을 담아낸 풍성한 구성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도 풍성하고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켰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떡갈비는 비싸다’는 편견을 깨고 가격을 6900원으로 합리적으로 책정한 점도 주요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계속되는 외식물가 상승으로 서울지역 비빔밥 한 그릇의 평균 가격이 1만 원이 넘어가는 상황에서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30년의 도시락 업력에서 비롯된 구매력 등 한솥만의 노하우가 담긴 알뜰한 가격이다.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은 밥 위에 널찍이 올려져 있는 빅사이즈 떡갈비는 물론 다양한 인기 반찬들로 푸짐하게 구성됐다. 떡갈비는 국내산 돼지 갈비살과 호주산 소고기를 황금비율로 조합해 다져 만들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제육볶음, 오색전, 메밀전병 등 7가지 풍성한 밑반찬이 함께 구성되어 전통 한정식을 도시락 하나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솥 공식 SNS채널과 블로그 등 온라인에서의 고객 반응도 뜨겁다. “구성이 완벽하다”, “좋아하는 반찬이 다 들어있네”, “가성비 최고”, “떡갈비 도시락 사 들고 나들이 가야겠네” 등 댓글과 추천이 쏟아지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솥 측은 20만 개 수량 한정으로 출시한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이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이달 셋째 주가 지나면 조기 소진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솥 마케팅 담당자는 “한솥의 신메뉴인 송정식 떡갈비 도시락에 고객들이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남녀노소 모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알찬 구성의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외식물가 안정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