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서브큐, 국내 최초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출시
삼양사 서브큐, 국내 최초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출시
  • 이동은 기자
  • 승인 2023.06.01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트리 반죽으로 만들어 ‘겉바속촉’ 식감과 버터 풍미 극대화
삼양사 서브큐의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사 서브큐의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 사진=삼양사 제공

삼양그룹 식품 계열사 삼양사(최낙현 대표)의 식자재유통사업 브랜드인 서브큐가 국내 최초로 페이스트리(Pastry) 형태의 소금빵 냉동생지를 출시했다.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일반 빵 도우로 만든 기존의 소금빵과 달리 여러 겹의 얇은 층과 결이 특징인 페이스트리 형태의 반죽으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일부 베이커리에는 페이스트리 빵으로 잘 알려진 크루아상에 소금만 올린 제품도 있지만 이번 신제품은 삼양사가 직접 배합한 가염버터가 통째로 넣어 차별화했다. 또한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냉동 제품임에도 맛은 물론 갓 구운 빵과 같은 높은 볼륨감까지 살렸다. 제품 해동 및 발효 후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서 약 10~15분만 조리하면 먹을 수 있어 편리함도 갖췄다.

소금빵은 밀가루, 설탕, 소금 등으로 빵 반죽을 만든 뒤 반죽 안에 버터를 감싸 말아 펄솔트를 올려 구운 빵이다. 버터의 고소한 풍미와 소금의 짭조름한 맛이 어우러져 특유의 중독성 있는 맛을 낸다. 이에 최근 젊은 세대 중심으로 인기를 끌면서 베이커리 업계에서 주목받는 아이템이 됐다.

서브큐는 이러한 소금빵의 매력에 주목했다. 특히 소금빵의 중독성 강한 맛과 페이스트리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더하면 제품 경쟁력 확보는 물론 차별화까지 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형민 서브큐 매니저는 “이번 신제품은 국내에 시판되는 소금빵과 달리 페이스트리 형태로 만들어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서브큐의 우수한 기술력과 지식을 바탕으로 색다른 냉동생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이스트리 소금빵 냉동생지는 서브큐 스마트스토어에서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팩(15개입) 기준 2만4000원이다.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소비자 3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소금빵 위에 뿌리는 펄솔트를 증정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