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된장찌개와 바비큐립, 비빔밥 등 새내기 부부들이 서로 도와가며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의 비법이 소개됐다. 샘표 지미원은 유명 요리연구가를 강사로 초빙, 주말을 제외한 매일 요리강좌를 열고 있으며, 강좌당 수강료는 1만원이다.
샘표 지미원 관계자는 “샘표 제품을 애용하는 고객들에게 음식과 요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요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인터넷 등을 통해 알려져 주부나 직장 여성들이 함께 와서 요리도 배우도 음식 정보도 교환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샘표 지미원은 샘표식품이 지난 2003년 6월 2일부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오픈한 요리교실로 샘표 본사 10층에 있다. 전문요리연구가의 지도 하에 우리 음식의 기본인 간장, 된장, 고추장을 응용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요리를 해 맛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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