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닭갈비 전문점 ‘일도씨닭갈비’의 김일도 대표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청이 주관한 '제24회 서초구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일도씨닭갈비 방배점은 지난 2016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방배3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음식 대접과 나눔을 지속하며 지역사회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김일도 일도씨닭갈비 대표는 본인의 페이스북에서 “재래시장에서 자라면서 나물팔던 할머니들 밥값 아까워하시던 모습이 자꾸 눈에 밟혀서 시작한 일이었다”며 “내 마음 편하고 싶어서 한 일인데 그것도 꾸준히 시간이 쌓이다보니 상도 받게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어 “외식업은 대체로 거칠지만 누군가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리는 또, 우리 식당에서 할 수 있는 또 다른 가치있는 일을 만들어 갈 생각”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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