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2024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
농식품부, 2024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성료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4.04.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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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36개국 417개 기업 참여… 대․중소기업 상생 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2024년 K-푸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2024년 K-푸드+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해 전 세계 36개국 417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한 ‘2024년 K-푸드+ 수출상담회’를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농식품 분야에 일본, 중국, 미국, 아세안, 유럽, 중동 등 주요 시장 35개국 114개 바이어와 222개 수출기업이 참가했고 지능형농장, 농기자재 등 전후방산업은 13개국 32개 바이어와 49개 수출기업이 참가했다.

농식품부는 수출상담회 성과를 높이기 위해 상담회 개최 전부터 해외 바이어의 관심 품목을 사전 파악해 수출기업에 제공하고 기업 간 온라인 사전 면담을 주선했고 이를 통해 상담회 기간 중 실질적으로 수출계약이 체결됐다.

‘2024년 K-푸드+ 수출상담회’에 전 세계 36개국 417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해 바이어 상담과 수출 상품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2024년 K-푸드+ 수출상담회’에 전 세계 36개국 417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수출기업이 참가해 바이어 상담과 수출 상품 시식회 등을 진행했다. 사진=정태권 기자 mana@

더불어 지난 17일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수출상담회와 연계해 주요국 바이어들과 국가별 수입 동향 및 전망 논의 등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주재했다. 

송미령 장관은 인사말에서 “수출상담회는 한국의 유망한 수출 품목을 수출 바이어들에게 소개하는 자리이면서 국내 기업들도 수출 상담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각국의 바이어가 좋은 의견과 요청 사항을 내면 이를 경청하고 저희 주최 측도 개별적으로 의견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틀이 짧은 시간이지만 집중적으로 우리 K-푸드+ 수출 상담에 있어서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이 ‘K-푸드+ 수출 확대 추진본부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한편 행사 기간 중 ‘제1호 K-푸드 대․중소기업 수출 상생․협업’ 협약식이 열렸다. 대기업인 편의점 GS25와 중소 외식기업 봉땅, 수출 지원을 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업의 해외 유통망 등 인프라를 활용해 수출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면서 수출영토 확대 및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진행됐다.

GS25는 봉땅 꽈배기 제품을 수출용으로 현지화한 후 몽골과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편의점 약 500개소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봉땅은 전통적인 꽈배기를 변형시켜 다양한 토핑을 올린 도넛을 판매한다. 2021년 6월 1호점 개설 이후 현재까지 서울의 송리단길과 성수동 등에서 직영점을 운영하며 MZ세대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제1호 K-푸드 대․중소기업 수출 상생․협업’ 협약식을 마치고 (왼쪽부터)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제1호 K-푸드 대․중소기업 수출 상생․협업’ 협약식을 마치고 (왼쪽부터)김천주 GS리테일 편의점 지원부문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상훈 봉땅 대표, 권오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수출식품이사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정태권 기자 mana@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해 K-푸드+ 수출확대 추진본부 운영 등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과 전후방산업은 역대 최고 수출실적인 121억 달러를 달성했다. 올해는 K-푸드 수출 영토 확대를 위해 대기업·중견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업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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