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피자, 태국 재계 1위 CP그룹 1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고피자, 태국 재계 1위 CP그룹 1000만 달러 규모 투자 유치
  • 정태권 기자
  • 승인 2024.06.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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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136억 원규모… 누적 투자액 약 600억 원 돌파
고피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폭발적인 글로벌 성장 기대
고피자가 태국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인 ‘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사진=고피자 제공
고피자가 태국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인 ‘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사진=고피자 제공

푸드테크 기업 고피자(대표 임재원)가 태국 CP그룹의 핵심 유통 계열사인 ‘CP ALL’로부터 1000만 달러(한화 약 13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고피자는 2022년 GS벤처스, CJ인베스트먼트 등의 대기업으로부터 총 250억 원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한 것에 이어 해외 대기업 투자까지 성사시키며 누적 투자액 약 600억 원을 돌파했다.

시총 200조 원이 넘는 태국 재계 1위의 재벌 기업인 CP그룹은 세계 최대의 새우 생산 기업이자, 세계 3위의 가금류 생산 기업으로 약 100년 전 사료 사업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유통, 통신, 금융, 제약, 부동산 등까지 확장한 글로벌 기업이다. 

핵심 계열사인 CP ALL 그룹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로터스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이번 투자는 태국 내 고피자의 성장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P ALL 역사 상 첫 해외 스타트업 투자이기도 한 이번 투자 배경에는 고피자의 제품과 기술력에 기반한 빠른 동남아 시장 성장성과 더불어 GS25, CGV 등 대기업과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통한 폭발적인 확장성이 주효했다. 약 18개월 동안 진행된 투자 협의에는 CP그룹의 치라와논 수파킷 회장까지 직접 참여해 제품 시연부터 초기 태국 매장 오픈까지 깊은 관심을 가졌다. 고피자는 이미 CP그룹의 계열사들과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업 논의를 마치고 태국 사업을 본격화 한다.

한편 7개국에서 450여 개 매장을 돌파한 고피자는 국내 법인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GS25에 연말까지 1000여 개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다. 

임재원 고피자 대표는 “해외 대기업과 장기간 투자 협의를 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서 필요한 덕목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며 “CP그룹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한국과 태국을 넘어 세계에서 가장 접근성이 높은 자랑스러운 한국 피자 브랜드로 지속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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