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대표 이하림)이 ‘2024 국가공헌 대상’ ESG 경영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 이하 산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솥도시락은 1993년 창업 이래 환경보호, 사회공헌,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국내 외식업계 ESG 경영의 모범적인 선례를 기록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산자부 장관상 수상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2024 국가공헌 대상은 모범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국가 지속가능역량 확보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치하하기 위해 제정됐다.
한솥도시락은 환경보호를 위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폐페트병을 새활용한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하며 업계의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외에도 ▲쌀 세척시에 필요한 물과 세척 후 발생하는 폐수를 없애기 위한 무세미 사용 ▲다회용 수저 세트 출시 ▲친환경 FSC 인증 보울 용기 및 물티슈 사용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국내산 쌀 및 김치 사용, 농가 상생 메뉴 개발 및 출시 등 국내 농가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 활동, 재난 발생 시 복구를 위한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더불어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 가치를 문화예술 영역까지 확대했다. 지난 4월에는 아트플랫폼 ‘한솥아트스페이스’를 개관했다. 이를 통해 신진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부여하고 인근 주민에게는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현재까지 세차례 전시를 선보인 한솥아트스페이스는 최근 누적 방문객 수 3000여 명을 돌파하며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이번 장관상 수상을 통해 한솥도시락의 ESG 경영 사례가 다시 한번 주목받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한솥도시락은 양심, 배려, 정직이라는 한솥 ESG 정신에 입각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