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창립 3년2개월에
친환경 유기농전문매장 초록마을이 업계 최초로 200호점인 제주 노형점을 내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이번 200호점 오픈은 2002년 7월 1호점인 마포 직영점 오픈 후 3년 2개월, 2004년 5월 100호점인 올림픽점 오픈 후 불과 1년 4개월 만에 거둔 성과이다.
초록마을은 그간 최적의 물류 시스템 도입을 통한 전국 일일 직배송 시스템 구비, 유기농 판별법 도입 및 잔류 농약 일일 검사 시스템 가동 등 자체 안전관리 시스템의 정비를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
이번 200호점 오픈으로 초록마을은 제 2의 도약기를 맞이하며 최고의 유기농 전문매장으로 굳히기에 들어갔다.
초록마을의 이상훈 대표는 “지금까지가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시장의 정립 단계였다면 이제부터는 개방화 이후 시대 한국 농업의 원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산 우수 친환경 유기 농산물과 첨단 영농 기법을 해외 시장으로 적극 수출하는 부흥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축적된 첨단 영농 기법이 국제 표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7일 오픈한 제주 노형점은 기존의 서귀포점, 도남점과 함께 30만 제주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우수한 국내산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매일 공급할 예정이다.
이승현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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