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7000억 영업이익에도 배달 수수료 3% 인상한 배민 7000억 영업이익에도 배달 수수료 3% 인상한 배민 배달의 민족(이하 배민)이 외식업주가 부담하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기존 6.8%에서 9.8%로 인상하자 관련 업계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특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정현식 회장, 이하 협회)는 지난 6일 ‘프랜차이즈 배달앱 사태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하고 배민과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 플랫폼 3사의 수수료 인상 문제를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한편 배달 플랫폼 1위 사업자 배민이 올해 일방적인 수수료 인상, 자사 우대, 최혜 대우 요구 등으로 외식 생태계를 초토화시키고 있다며 회원사들과 함께 공동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롯데 박형희 칼럼 | 박형희 | 2024-09-23 09:14 제2, 제3의 티메프 사태를 우려한다 제2, 제3의 티메프 사태를 우려한다 1조3000억 원대의 판매금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메프(티몬·위메프)가 지난 10일 기업회생(법정관리) 절차를 받게 되었지만 과연 회생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티메프는 대규모 환불사태와 거래처의 이탈 그리고 기업 신뢰 붕괴 등으로 인해 자체적으로 재정 상황을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무너졌다. 더 이상 내부적으로 해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 회생절차를 신청했다. 티메프가 회생절차는 개시됐지만 경영정상화까지는 결코 쉽지 않을 전망이다. 11만 명이 넘는 채권자들의 정확한 채권액조차 파악되지 않았고 기업의 자산 가치는 물론 처분할 자산도 박형희 칼럼 | 박형희 | 2024-09-18 10:14 초저가 생맥주프랜차이즈 얼마나 갈까? 초저가 생맥주프랜차이즈 얼마나 갈까? 1900원 초저가 생맥주 프랜차이즈 ‘생마차’가 외식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 창업한 지 1개월 만에 가맹점 30개를 돌파했고, 4개월 남짓에 가맹점 100개를 돌파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2023년 12월 1호점을 창업한 1900원 생맥주 프랜차이즈의 효시라 할 수 있는 ‘생마차’와 지난 1월 론칭한 ‘쏘시지요’ 외에 1900원 생맥주 프랜차이즈사업 본부만도 20여 개를 넘어섰다. 이제 겨우 시장이 만들어진 지 9개월 남짓한 기간이다.고물가, 고금리로 인해 외식하기도 힘들고 술 한잔하기는 더욱 어려운 상황에서 1 박형희 칼럼 | 박형희 | 2024-09-13 09:3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