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프랑스대사관, ‘프랑스 미식 여행’ 테마로 프랑스 9개 지역 16개 브랜드 전시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주관하는 프랑스 미식 축제 ‘푸드익스피리언스 2022(Food Experience 2022)’가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됐다. 지난해 프랑스 티(Tea) 문화를 주제로 한 ‘구떼드셰프’ 행사 이후 1년여 만이다.
올해 푸드익스피리언스는 ‘프랑스 미식 여행’을 주제로 프랑스 9개 지역 16개 브랜드의 전시가 이뤄졌다. 한국보다 면적이 6배가량 큰 프랑스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 식생의 영향으로 지역마다 개성이 뚜렷하고 독특한 식문화가 발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 파리를 비롯해 일드프랑스, 브르타뉴, 노르망디, 프로방스 등 9개 지역의 유제품류, 디저트류, 소스류, 무알콜와인 및 커피대용 차, 베이킹 재료 등이 소개됐다.
행사는 △언론 및 인플루언서 대상 미디어 간담회 △브랜드 쿠킹쇼 △F&B 업계 관계자를 위한 제품 전시회 △브랜드 아틀리에로 구성됐다. 특히 브랜드 쿠킹쇼와 브랜드 아틀리에에서는 윤예랑, 최규성, 홍은경 등 유명 셰프가 제품 사용 레시피와 활용 팁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행사는 F&B 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나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프랑스 미식 경험을 나누기 위해 셰프들의 시연 장면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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