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전 세계가 소주 한잔”… 소주의 세계화 기대
[오피니언]“전 세계가 소주 한잔”… 소주의 세계화 기대
  • 식품외식경제
  • 승인 2024.06.2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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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가 글로벌 시장에서 ‘소주의 대중화’를 이루겠다는 비전 발표. 세계인의 일상 속에 소주를 정착시키겠다는 구상. 황정호 전무는 지난 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간담회를 열고 “2030년까지 소주로만 연간 해외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고 외국 현지 소비자 판매 비율도 90%까지 늘리겠다”고 밝혀. 이는 올해 기대치인 소주 해외 매출 1600억 원을 6년 내 3배 이상 늘리겠다는 목표. 하이트진로 주요 수출국이 인접해 있으면서도 세제 혜택이 강점인 베트남을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맥주처럼 대중적인 주류 카테고리로 자리 잡겠다는 것. 하이트진로의 목표 달성에는 과일소주가 핵심 역할을 할 전망. 현재 판매 중인 과일소주 5종에 이어 과일향 신제품 출시를 가속화해 소주에 친숙해진 외국인들이 일반 소주까지 즐기도록 하겠다는 포부. 하이트진로의 공식 수출국은 현재 86곳으로 새로운 수출국을 늘리는 한편 각국 유흥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 전 세계가 소주 한잔하는 그날이 오길 기대.

 

밀키트 과잉 포장 문제, 해결책 마련 시급

○…고물가로 집에서 밀키트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는 ‘홈밥족’ 늘고 있어. 밀키트 시장 규모는 최근 폭풍 성장하며 2027년 6601억 원까지 확대될 전망. 단순히 원재료들로 꾸민 1세대 밀키트에서 재료의 전처리 과정을 거쳐 바로 조리하는 2세대, 이제는 전국 맛집, 유명 셰프의 손맛을 담은 3세대 밀키트로 진화 중.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밀키트와 혼술족을 위한 안주 밀키트 그리고 손님 초대를 위한 파티용 밀키트까지 그 종류도 다양. 불과 몇 년전 밀키트란 용어가 생소했던 때와 비교해 보면 격제지감. 이제 바쁜 현대인들에게 밀키트 없는 식사 준비는 생각할 수 없어. 그러나 간편하긴 하지만 버려지는 쓰레기만큼 죄책감이 쌓인다는 소비자들의 고백. 버려지는 자투리 없이 채소를 알뜰히 소비한다는 장점이 무색하게 신선도 유지를 위해 재료 하나하나를 개별 포장 해야하니 과잉 포장 할 수 밖에 없는 현실.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지만 환경을 해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의 마음에 이제는 기업이 해결책 마련해야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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