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실시된 바 있는 매일유업의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는 은평구와 서대문구 일대의 무의탁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세대 등의 일부 기초생활 수급자 이웃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가구에 1만 여장의 연탄이 전달되었으며 매일유업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매일유업의 정종헌 대표이사 부사장은 직접 ‘사랑의 연탄 나누기’ 에 참여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고 연탄을 전달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매일유업 한도문 홍보본부장은 “전년에 이어 올해 다시 진행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도시락 전달 행사는 이제 매일유업 직원들이 기다릴 정도로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더 많은 곳에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부족한 마음이 있어 내년에는 소외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매년 사랑의 도시락 성금으로 수 천만 원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기아대책기구와 인구보건복지협회를 통한 장애인 행사 지원 및 불우 소년 소녀 가장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누기는 오는 3일까지 계속 될 것이며 이후에는 각종 먹거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갖고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하는 등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사업에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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