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면서 이를 원재료로 하는 라면, 빵, 제과 등의 제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서민경제와 직결되는 생필품 가격의 상승으로 서민들의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다. 더욱이 이 같은 상승추세가 향후 몇 년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면서 서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대형마트에 라면을 구입하러 온 주부들이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각 제품의 가격을 꼼꼼히 비교하며 제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 최원우 기자 be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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