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10여일 앞두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들이 일제히 명절 선물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 경기불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어렵더라도 명절을 챙기는 소비심리에 착안, 유통업계는 1만원대의 저가제품부터 100만원 이상의 고가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갖추고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은 선물세트 전용 매대를 갖추고 '설날 선물 사전 예약판매' 행사에 들어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고객들이 선물을 고르고 있는 장면.
사진= 최원우 기자 beon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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