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로마스, 프리미엄 립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
토니로마스, 프리미엄 립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
  • 관리자
  • 승인 2008.02.12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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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 전문점 토니로마스(대표 남수정)가 자사의 주력 메뉴인 립을 프리미엄화 시켜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토니로마스 측은 “세계적인 양돈기업 씨보드(Seaboard Corp)사의 최상위 고급육을 이용한 프리미엄 립으로 립 메뉴를 전면 교체했다”며 “씨보드사의 립은 USDA(미국농무부, United States Department of Agriculture)로부터 최상위 등급으로 인증받은 제품으로 국내에서 씨보드사의 립을 사용하는 곳은 토니로마스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립 소스 역시 소비자 기호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오리지널 바비큐 소스’와 ‘로스트 갈릭 소스’ 등 기존 2가지에서 ‘레드핫’, ‘캐롤리나 허니’, ‘블랙페퍼 소스’를 추가시켜 총 5개의 소스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토니로마스에서 고수하고 있는 홈메이드 조리 방법은 호텔 및 고급 레스토랑 등에서 택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요리가 소비자가 주문하는 동시에 재료 손질부터 모든 조리 과정이 이루어져 100% 수제 요리로 맛볼 수 있다.

홈메이드 방식으로 조리를 하게 되면 재료의 신선함은 그대로 느끼면서 고품질의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138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프리미엄 립 블라인딩 테스트에서 육질, 맛, 립의 부드러움, 담백함 등 전 부분에서 100점 만점에 평균 93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토니로마스 최승희 대리는 “수십 수백개의 매장을 기반으로 대중화를 추구하는 일반 패밀리레스토랑과 차별화하고 립 고유의 맛을 즐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립 품질 수준은 높이고 소비자의 가격 부담은 낮췄다”며 “토니로마스는 향후 국내 프리미엄 립 시장에서 뛰어난 맛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고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오리지널 립 하우스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니로마스는 현재 강남역점, 예술의 전당점, 명동점, 홍대점, 여의도점, 광화문점 등 총 6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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