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가지 소스에 찍어먹는 치킨 특색
(주)파인블루의 앤조이치킨이 브랜드명을 ‘딥앤조이’로 변경하고 제2성장의 발판을 마련한다. 파인블루는 기존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보다 밀착된 가맹점관리를 위해 이달 초 ‘다양한 소스 치킨’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딥앤조이를 런칭했다. 현재 딥앤조이로 영업 중인 매장은 50여개점 .
브랜드명과 함께 메뉴와 인테리어 등 전반에 관한 리뉴얼 작업을 거쳤는데 메뉴 치킨 맛을 한층 강화했고 11가지 소스를 개발, 소스에 찍어먹는 치킨을 개발했다.
하와이안딥, 러브갈릭딥, 핫크림 딥 소스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이와 함께 그린딥, 허브마요딥 등 총 11가지 디핑 소스에 치킨을 찍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 소스의 신선한 맛과 치킨이 결합돼 느끼한 맛을 줄였고 종류가 다양해 고객 취향에 맞게 골라먹을 수 있다,
특히 소스는 전문회사인 오뚜기를 통해 OEM으로 생산하고 모든 소스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는 천연원료만을 사용했다.
인테리어는 브라운톤을 기본으로 고급화를 추구했다.
이와 함께 포장 패키지도 고급화를 추구, 브라운톤의 치킨박스와 소스박스, 종이 테이블시트를 함께 제공한다.
주 메뉴는 후라이드치킨인 디핑오리지널, 디핑본프리, 디핑콤보 등 디핑앤조이와 닭 가슴살에 머스타드, 키위, 야채 등을 넣어 튀긴 속속앤조이, 데리소스로 맛을 낸 데리오리지널, 데리콤보 등이다.
파인블루는 지난 2001년 비타민인젝션 염지공법을 개발, 육질이 부드러운 치킨맛으로 주목을 끌었으며 비타민치킨과 다양한 소스를 접목시켜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손수진 기자 star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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