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은 지난 6일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오는 13일 김해에 100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로서 아웃백은 1997년 한국에 처음 소개된 이후 11년 만에 100개 매장을 오픈하며 동종 업계 최고의 점포수를 운영하게 됐다. 현재 베니건스는 28개, T.G.I.프라이데이스 48개, VIPS 82개가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아웃백은 이번 100호점 론칭과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매장 인테리어를 변경한다. 지난 4월 28일 오픈한 99호 부천역사점에서부터 도입한 새로운 인테리어는 모던한 스타일을 강조했으며 고객들이 좀더 독립적으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고려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웰빙을 겨냥한 신메뉴를 출시할 예정이며 빠른 시일안에 제 2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
제 2브랜드는 아웃백을 운영하고 있는 ‘OSI 레스토랑파트너’의 계열사가 될 전망이다.
아웃백 박재홍 대표이사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국내 최초로 전국을 커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브랜드가 되는 그날까지,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매장 오픈 특히 지방 매장 출점을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고객이 원하면 안 되는 게 없다는 ‘No Rules, Just Right’의 슬로건 아래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