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원가든의 제2법인인 ‘SG 다인힐’에서 지난 6일 이탈리안 비스트로와 까페를 결합시킨 ‘블루밍 가든’(Blooming Garden)을 오픈했다.

활짝 핀 정원이라는 뜻의 ‘블루밍 가든’은 계절마다 새롭고 신선한, 그리고 특색 있는 다양한 이탈리안 요리와 오랜 경력의 페이스트리 셰프들에 의해 연출되는 케이크, 쿠키, 와플 등을 선보인다.

특히 기존 이탈리안 레스토랑 해산물이 새우, 조개 등으로 한정 된 것에 비해 블루밍 가든은 냉동이 아닌 자연 상태의 도미, 꽃게, 어란 등 철에 맞는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한 애피타이저와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커피도 세계적으로 맛과 향을 인정받은 카리부 커피를 준비해 놓았다.

이외에도 매장은 삼원가든 본점 정원과 연결돼 있어 폭포와 연못 등 도심 속에서 또 다른 자연의 풍치를 느낄 수 있는 정원을 산책하거나 감상할 수 있다.

블루밍 가든은 전체적으로 테라스가 있는 1,2층 복층 구조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안한 유럽풍의 분위기를 띠고 있다.

1층 입구부터 늘어선 테라스에서는 햇살을 즐기며, 간단한 까페, 브런치 등을 즐길 수 있고 매장 내에는 여러 종류의 잡지 등 볼거리를 비치해 혼자 방문한 고객도 즐겁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삼원가든 옆이며, 영업시간은 11시 30분에서 0시까지이다. 발렛파킹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