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행사에서는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서울총회’ ‘국제프랜차이즈콘퍼런스’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 ‘WFC(세계프랜차이즈위원회) 서울총회’ ‘서울국제프랜차이즈박람회’ 등이 열렸다. 특히 14일 열린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시상식’에서는 본죽을 운영하는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표창은 한국프랜차이즈대상 제정 이후 처음으로 생겼다.
본아이에프는 순수 한식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토종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창립 8년 만에 가맹점 1250여 개 이상을 개설하는 등 눈부신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지속적인 가맹점 관리와 교육을 통해 프랜차이즈업계에서 기록적인 한 자릿수의 폐점률과 가맹점주의 성공을 돕는 김철호 대표의 ‘성공도우미’ 경영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국무총리표창에는 채선당을 운영하는 (주)다영F&B와 와바를 운영하는 (주)인토외식산업이 선정됐다.
한편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가 참석해 ‘2010 세계프랜차이즈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사진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 두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다영F&B 김익수 대표, 네번째 인토외식산업 이효복 대표.
장유진 기자 yujin78@| 사진=이종호 기자 ezho@
저작권자 © 식품외식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