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m 두툼한 슬라이스ㆍ편리한 지퍼백 포장 눈길
(주)롯데햄(대표 김용수)은 ‘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 베이컨’을 출시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롯데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통째로 구워 즐기는 그릴 베이컨’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인 삼겹살을 48시간 저온 숙성해 만든 ‘통 베이컨’으로 별도의 양념 없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대용량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량에 상관없이 보관이 용이하며, 야외에서도 단시간 내에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특히 이 제품은 7mm의 두툼한 슬라이스로 통삼겹의 식감을 그대로 살리고 있으며, 제조과정에서 삼겹부위 원료육을 48시간 저온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의성마늘을 첨가해 돼지고기 특유의 비린내 없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가격도 최근 급등한 삼겹살 가격에 비해 저렴한 8980원(480g 기준)이다.
롯데햄 관계자는 “캠핑족이 증가하고 있는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주부들이 선호하는 지퍼백포장으로 보관이 편리한데다 별도의 기름장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휴가지에서도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안진 기자 b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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