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매장>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
<우수매장>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
  • 관리자
  • 승인 2011.11.0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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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트렌디한 메뉴로 인기몰이
합리적 가격 제시 최상의 서비스 제공
지난 10월 21일 외식업계의 메카인 서울 압구정에 ‘베니건스 더 키친’이 오픈했다.

베니건스 더 키친 압구정점은 파머스 베니건스를 리뉴얼 오픈 한 곳으로 기존 고객 외에 새로운 고객 유입을 통해 지속적인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장순화 점장(사진)은 “기존 베니건스의 브랜드를 유지하면서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론칭한 베니건스 더 키친은 20~30대 젊은 층은 물론 가족단위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오피스 상권이라는 특수함 때문에 평일에는 직장인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주말에는 연인 및 가족 단위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압구정점은 평일에는 3회전 주말에는 5회전 이상의 빠른 회전율로 높은 매출을 자랑하고 있다.

트렌드 변화에 민감한 고객의 집결지인 압구정에서 단기간에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장 점장은 “압구정에는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패밀리레스토랑들이 모여 있는 격전지”라며 “음식 가격대가 높아 일부 고객층만 흡수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베니건스 더 키친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해 다양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국내의 모든 카드사와 제휴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패밀리레스토랑의 가격 부담을 줄였다.
저렴한 가격도 한 몫 했지만 매출 증가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베니건스 더 키친에서만 맛 볼 수 있는 화덕피자다.

장 점장은 “피자 맛에 대한 자부심이 큰 만큼 고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으로 ‘명함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 번 맛본 고객들은 단골고객에서 곧 충성고객으로 변할거라는 생각에 이 같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오픈한지 보름밖에 안된 시점이지만 압구정점에서 보유한 명함만 해도 수백 장이 넘을 정도로 반응은 뜨겁다.

화덕피자가 베스트메뉴로 등극할 수 있었던데는 ‘까프레제 랜치 피자’, ‘몬테크리스토 깔조네 피자’ 등의 담백함이 고객입맛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그 중 몬테크리스토 깔조네 피자는 베니건스의 클래식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몬테크리스토를 반달모양의 깔조네 피자로 변형해 만든 것으로 바삭한 도우 속 칠면조와 햄, 치즈가 녹아 새로운 맛의 향연을 느낄 수 있다.

또 ‘파인애플 리코타 치즈 피자’와 ‘고르곤 졸라 피자’는 테이크아웃 시 9900원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까지 제공하고 있다.

베니건스의 제 2브랜드로 차별화된 모습은 맛 뿐 만이 아니다.

베니건스 클래식의 기본 색상인 그린색을 최소화하고 블랙, 화이트를 기본 색상으로 해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특히 한 매장에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구역별로 각기 다르게 꾸몄다.

가족, 직장동료 등 단체고객이 아늑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마련된 ‘룸’과 연인 및 친구들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쇼파좌석’ 그리고 캐쥬얼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테이블좌석’ 등 3가지 콘셉트로 구성돼 특별함을 더했다.

앞으로 압구정점은 분위기에 맞는 메뉴구성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94번지 3F
문의 02-517-5007

유은희 기자 y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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