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도시락,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 동참
본도시락,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 동참
  • 신지훈
  • 승인 2014.09.2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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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대표 김철호)이 지난 18일 서울시가 진행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사)한국외식업중앙회가 공동으로 기획했다. ‘먹을만큼 적당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가 음식을 주문할 때 처음부터 원하는 양만큼 시켜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먹을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본도시락은 특선반찬 4종이 추가되는 세트 메뉴를 준비해 소비자가 음식의 적정량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찌개의 경우 찌개만 제공되는 국 메뉴, 밥이 함께 제공되는 단품 메뉴, 밥과 국에 4종 반찬을 더한 세트 메뉴로 세분화해 남는 음식을 줄이고 있다.

서울시에 위치한 본도시락 56개 가맹점을 비롯해 신선설농탕 25개소, 소규모 음식점 총 269개소가 참여한다.

본도시락은 버려지는 음식물을 없애 음식 재사용의 가능성을 사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식재료 및 음식물 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최복순 본도시락 마케팅팀 담당자는 “환경을 보호하고 보다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알뜰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신지훈 기자 sinji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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