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산업인의 지혜와 힘 모아 경제위기극복!’
‘외식산업인의 지혜와 힘 모아 경제위기극복!’
  • 이인우 기자
  • 승인 2016.12.16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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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식산업협회, 제46차 회장단회의·2016년 송년의 밤 개최
▲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는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46차 회장단회의 및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신지훈 기자 sinji27@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가 지난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제46차 회장단회의 및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회장단은 김현호 ㈜이바돔 대표를 공동회장으로 추대, 윤홍근 상임회장과 함께 쌍두마차 체제를 갖추게 됐다.

또 김수진 대구·경북지회장(용지봉 대표)을 수석부회장으로, 임철준 떡담(라이스파이) 대표와 박면애 ㈜웰본푸드·㈜하이랜드인베스트먼트 대표, 김태남 포시즌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부회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이밖에 김대권 전무가 상근부회장을 맡아 협회 살림을 총괄하게 됐다.

회장단회의는 국가식품클러스터 국내 협력기관 운영 용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방문화개선 캠페인 용역사업, 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지원 공모사업 용역 등 올해 정부용역 진행 결과와 식품위생교육 추진현황 보고 등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규 임원 추천과 규정개정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한 뒤 전국 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윤 상임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산업인은 청탁금지법, 정치적 혼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야했다”며 “다가오는 새해도 더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우리 외식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식산업인 권익 향상 위해 혼신의 노력”
 김현호 ㈜이바돔 대표, 한국외식산업협회 공동회장 추대
▲ 김현호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신임 공동회장(이바돔 대표이사).

 

김현호 ㈜이바돔 대표<사진>가 한국외식산업협회 공동회장으로 추대됐다.

김 공동회장은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의 대표 브랜드 ㈜이바돔 CEO로서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김 공동회장은 “지금까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한국외식산업협회를 일으키고 성장시켜온 윤홍근 상임회장과 전국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분에 넘치는 중책을 맡아 앞으로 외식업계와 외식산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바돔은 주요 매장에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키드존을 설치, 자녀를 데리고 외식해야 하는 가족단위 고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등 외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김 공동회장은 이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한국프랜차이즈대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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