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취약 계층에 각종 지원
멕시카나(대표 최광은)가 지난 5일 사회연대은행·KDB나눔재단과 공동으로 후원하는 소셜 치킨 프랜차이즈 매장 3호점인 주엽점을 개설했다.
이번 주엽점은 사내 사회 공헌 프로그램인 토닭토닭의 일환으로 멕시카나가 지난 2월 사회연대은행, KDB나눔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은 지 약 10개월 만에 1호 독산점, 2호 파주 교하점에 이어 오픈한 것이다. 이 업무 협약은 창업 자금이 없거나 은행권 대출이 힘든 취약 계층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맺어졌다. 사회연대은행은 대상자 선정 및 심사를 하고 개점 후 멘토링을 지원하며 KDB산업은행에서는 무보증, 무담보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해 주고 있다. 멕시카나는 가맹점을 열 수 있도록 모든 인테리어와 기타 장비 등을 지원한다.
주엽점 가맹점주는 멕시카나의 타가맹점에서 1년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 고객 서비스와 영업 면에서 훌륭한 자질을 갖췄다. 긍정적이고 활동적인 가맹점주의 모습에 창업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멕시카나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멕시카나 가맹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아 매장 운영이 수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멕시카나는 가맹점 개점 후에도 체계적인 교육과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가맹점의 성공적인 매장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멕시카나 관계자는 “기존에 오픈한 소셜 프랜차이즈 창업 가맹점들이 현재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보여 본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대해 큰 보람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셜 치킨 프랜차이즈 창업 지원은 앞으로도 꾸준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멕시카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1천만 원 창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멕시카나 가맹점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토닭토닭은 멕시카나의 모든 사회공헌 활동을 통칭하며 소년‧소녀 가장 및 사회 취약계층에게 치킨을 전달하거나 예비 창업자들에게 자금 및 무료 창업 기회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