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피자·커피 등 190여 종 메뉴 구비... 크로스오버 매장 ‘BBQ 빌리지’ 본격 확장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이하 BBQ)이 지난 3일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프리미엄 플래그십 스토어 BBQ 빌리지 3호점을 열었다.
BBQ 빌리지는 치킨을 비롯해 화덕피자, 파스타, 베이커리, 커피 등 190여 종 메뉴를 판매하는 매장이다. BBQ는 지난 12월 서울 송리단길에 직영 1호점을 개점한 데 이어 가맹 1호점 울산 성남점, 직영 2호점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점을 차례로 열었다.
BBQ 빌리지 명지국제신도시점은 110평(362.01㎡), 106석 규모로 마련됐다. ‘크루아상,’ ‘시오브레드’를 포함한 베이커리 6종과 ‘마르게리따,’ ‘쉬림프 고르곤졸라’ 등 화덕피자 4종,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치킨 까르보나라’ 파스타 2종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이외에도 눈꽃빙수 3종과 하이볼, 수제맥주 등을 즐길 수 있다.
BBQ 관계자는 “단순히 치킨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간을 통해 차별화된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부산과 울산에 이어 BBQ 빌리지가 각 주요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해당 매장은 개점을 기념해 하이볼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커피 그라인더, 핸드 드립 세트, 텀블러 등 빌리지점에서만 볼 수 있는 굿즈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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