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이상 북미 시장에서 아시아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

삿포로 프리미엄 실버컵(이하 삿포로 실버컵)이 다시 돌아왔다.
삿포로 실버컵은 독특한 디자인과 레트로한 감성으로 맥주 마니아들의 오랫동안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삿포로 맥주가 지난 7월 진행한 한국 첫 팝업 스토어 ‘삿포로 더 퍼스트 바’에서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삿포로 실버컵 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인기를 반영해 이달부터 전국 편의점(일부 점포)에 출시된다.
1984년 최초 출시된 삿포로 실버컵은 다른 캔맥주와는 달리 스틸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81.7g의 튼튼한 강철 보디와 650㎖의 대용량 크기다. 여기에 잘록한 곡선 라인은 제품에 정교함과 우아함을 더해준다. 이런 삿포로 실버컵만의 상징적인 디자인은 삿포로 맥주의 맛과 전통과 함께 35년 이상 북미 시장에서 아시아 대표 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의 MZ세대에게는 새롭게 만나는 세련된 디자인의 캔맥주이지만 이전 세대에게는 프리미엄 수입 맥주의 대명사인 추억의 제품이다.
최근 복고 열풍과 함께 트렌드에 민감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꾸준한 판매와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달부터 전국 주요 편의점(일부 점포)에서 판매할 때 이를 기념해 2캔에 12000원의 가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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