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디지털 헬스케어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영양관리: 혁신과 도전’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회장 홍완수, 이하 지역사회영양학회. 사진)가 오는 10월 27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또한 한일공동심포지엄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사회영양학회는 정부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국민건강 증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상황에 발맞춰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활용한 지역사회 영양관리의 혁신 방향과 도전 과제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주최로 참여하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매일헬스뉴트리션 등이 후원한다.
학술대회는 플레너리 세션과 연계된 6개의 세션과 포스터 세션으로 구성됐다.
‘디지털 헬스 혁신과 정밀영양의 도전’과 ‘디지털 플랫폼 시대의 식이 중재’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영양관리의 디지털 전환 연구 동향’을 주제로 연계된 세션을 준비했다.
미래의 지역사회 영양학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식품영양학도들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세션들도 마련했다.
더불어 지난 14년간 매년 일본 영양개선학회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일공동심포지엄을 이번에는 지역사회영양학회에서 주관해 추계 학술대회 중 진행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정보원, 질병관리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후원하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주제의 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학회는 이를 통해 우리가 맞이하고 있는 새로운 일상에서의 지역사회영양학에 대한 심도 있는 지식을 공유한다.
홍완수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회장은 모시는 글에서 “우리 학회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에서의 지역사회 영양관리의 혁신 방향과 도전 과제를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우리 학회의 이러한 노력이 4차산업혁명 시대의 지역사회 영양학 실천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사전 등록은 10월 20일까지 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사무국(02-749-0745)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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