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화 (사)한국장류기술연구회장은 오는 10월 13일 순창군장류사업소 세미나실에서 제18회 장류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장류의 기능성 규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우리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현실적 문제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신동화 회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전통장류의 안전성 문제와 지역 전통장류의 미생물과 품질변화가 심화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해소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하게 됐다. 포럼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주시고 생각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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