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홍보시식회 진행
사단법인 백년커뮤니티센터(이사장 윤형묵)가 지난 6일 거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회 K-푸드위크 ‘전통부각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전통부각경연대회는 거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전통부각을 복원하고 전승, 개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린 행사다. 이번에 대회 참가자들은 부각(500g) 완성 조리품과 부각을 활용한 조리음식으로 경연을 펼쳤다. 1차 심사에서 시민평가단은 블라인드심사로 8명을 선발했고 이어진 2차 심사에서는 전문심사위원들이 최종 4명을 선발했다. 경연대회 총상금은 200만 원으로 각각 5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당선자는 오는 12일~15일까지 열리는 ‘거창한마당대축제’에서 현장 시연과 홍보시식회를 가진다.
윤형묵 이사장은 “이번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거창의 오희숙 부각명인과 함께 지역 특산물인 전통 부각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음식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K-푸드 문화축제를 개최해 전국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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