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 9년만에 달성… 국내 한식 FC 단일 브랜드로 유일
비빔밥 메뉴 다양화부터 가맹점 운영 효율성 집중한 결과
비빔밥 메뉴 다양화부터 가맹점 운영 효율성 집중한 결과
본죽&비빔밥(대표 이진희)이 지난 11일 가맹점 1000호점을 오픈했다.
가맹점 1000호점 출점은 현재 한식 프랜차이즈 단일 브랜드로는 유일한 사례다. 지난 2015년 본죽&비빔밥이 가맹사업을 시작한 지 9년 만의 성과다.
본죽&비빔밥은 지난 11일 1000호점인 인천석바위점의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본아이에프는 본죽&비빔밥 1000개, 본죽은 651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게 됐다.
외식 시장에서 한식의 전통성과 브랜드 가치를 지키면서 죽 전문점에서, 대표 한식 브랜드로 도약한 점을 고려할 때 단순 가맹점 수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대표 한식 브랜드로 도약한 만큼 본죽&비빔밥은 올해 기존 로드상권 위주로 출점하는 것에서 공항이나 쇼핑몰, 대형병원, 푸드코트 등의 특수상권까지 출점을 확장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는 현재 추세라면 연내 1100호점을 순조롭게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본아이에프 관계자는 “지난 2009년 본죽이 한식 프랜차이즈 최초로 달성한 1000점 기록을 본죽&비빔밥이 본아이에프 두 번째로 다시 세우게 됐다”며 “이는 고객과 가맹점 사장님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에 값진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본아이에프는 20여 년 가맹점 운영 역량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만족도 향상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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