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현장 애로사항 청취
올해 K-푸드 + 수출 135억 달러, 2027년까지 230억 달러 달성 목표
올해 K-푸드 + 수출 135억 달러, 2027년까지 230억 달러 달성 목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일 올해 ‘K-푸드 + 수출 혁신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뒷받침할 ‘K-푸드+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 양재동 aT 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해양수산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관계자와 CJ제일제당, 대상,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등의 주요 수출 식품기업과 태우그린푸드, 엘림무역 등의 농식품 신선 수출기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미령 장관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이 자리는 2024년도 정부의 수출 혁신 전략을 수출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수출기업별 금년도 수출계획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지난해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과 정부, 유관기관 등이 ‘수출 원팀’이 돼 노력한 결과 역대 최고 실적인 121억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번 수출 전략에서 ‘10대 전략 수출산업으로 도약하는 K-푸드 +’를 비전으로 삼고 올해 K-푸드 + 수출을 135억 달러, 2027년까지 23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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