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유를 들어보니 인삼에 대한 연구와 제품 개발에 있어서 기능성분에 대한 정량화·규격화를 이루지 못하고 있고 때문에 기능성이 뛰어난 제품이 나오고 있지 못하다는데.
그는 인삼 종주국을 자처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이런 상황에 처하게 된 데에는 인삼·홍삼 시장에서 거의 독점적 위치에 있는 모 업체의 책임이 크다고 지적.
여러 업체가 경쟁을 해야 시장이 활성화되고 연구와 제품개발도 활발해질 텐데 한 업체가 거의 독식하다보니 발전이 없다보니 오히려 외국의 인삼제품이 역으로 수입돼 판매되는 것도 있다고 하소연.
이러다 인삼 종주국은커녕 인삼 수입국으로 전락하게 되는 건 아닌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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