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적합업종에 재지정 놓고 대립
중소기업적합업종에 재지정 놓고 대립
  • 신지훈
  • 승인 2014.07.25 05: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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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적합업종 제도 시행 3년째인 올해 재지정(연장) 문제를 놓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치열한 대립이 예상. 현재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품목은 100개. 떡과 순대 등 14개 품목은 오는 9월 30일, 두부와 어묵 등 23개는 11월 30일, 도시락과 단무지 등 45개는 12월 31일로 합의 기간이 종료. 중소기업들은 이들 82개 품목 중 김 등 5개를 제외한 77개에 대해 연장을 신청. 대기업들은 두부, 장류, 순대, 막걸리, 어묵 등을 포함한 50개 품목을 해제해 달라고 요구. 재합의와 해제가 동시에 신청되는 품목이 대다수인 가운데 치열한 갈등이 예상되는 품목이 48개에 달해. 이에 대해 동반성장위원회 관계자는 충분히 대화하고 공동 조사를 실시한 뒤 합의점을 찾자는 모범답안만 무한 반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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