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에도 주문 및 결제를 무인화한 점포들이 등장.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시작된 무인·자동화 바람이 커피전문점으로 옮겨가는 중. 인건비 부담은 낮추고 대신 커피 가격을 인하해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전략.
‘키오스크(KIOSK·터치 스크린 방식의 주문·결제 시스템)’를 사용해 터치 몇 번만으로 주문과 결제를 완료하니 커피와 음료 만드는 바리스타 1명이면 충분. 무인 주문 및 결제 시스템은 외식업계에는 이미 오래된 일. 패스트푸드 업계는 2014년부터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도입.
롯데리아는 최근까지 전체 매장의 40%에 설치. 맥도날드도 전체 440개 매장 중 200곳에 설치를 완료. 업계 관계자는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면서 무인화는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 無人시대? 사람들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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