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8개국 560개 부스
외식업 전용 '로봇' 눈길... 안내, 서빙, 조리 등 다양
외식업 전용 '로봇' 눈길... 안내, 서빙, 조리 등 다양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정현식·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코엑스(Coex)와 리드엑시비션스(Reed Exhibitions)가 공동주관하는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창업박람회가 20일 서울 코엑스(1층 A홀)에서 개막됐다.
이번 박람회는 외식 분야와 도소매, 서비스, 점포설비 등 프랜차이즈 관련 품목을 중심으로 예비 창업자를 위한 콘텐츠로 채워 졌다. 또한 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WFC)의 정기총회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더욱 주목 받는 행사가 됐다.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8개국 200개 브랜드, 560개 부스로 꾸며졌으며 낯익은 업체보다는 새로 론칭한 브랜들을 만날 수 있는 장이었다. 다양한 업체 정보와 함께, 실제적인 창업 진단까지 제공되는 박람회는 오는 22일까지 개최한다.
협회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할수록 안정성이 검증된 프랜차이즈 창업 모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면서 “지난 3월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도 비용 절감과 운영 부담 완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브랜드들에 예비 창업자들이 몰리는 등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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