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지난달 26일 열린 식품공업협회 정기총회는 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빨리 진행돼 눈살.
보고자가 안건을 읽기 시작하면 바로 회원 중 하나가 일어나 “서면으로 대신하자”고 하면서 속전속결로 진행된 덕에 11시에 시작된 총회가 40분 만에 끝나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는데.
마지막 안건인 부회장단 선임과 관련해서는 안건이 제시되자마자 “통과시키자”는 한 회원의 말에 보다 못한 박승복 회장이 “내용이 뭔지는 알고 있냐”고 물어 참석자들 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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