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총회는 지난해 예산을 결산하고 올해 예산을 심의해 협회가 한 해 동안 꾸려야할 살림 계획을 세워야하는 자리로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한 해 사업 중 가장 중요한 행사임이 분명.
때문에 회원사는 물론 비회원사까지 정기총회의 내용에 관심을 가지게 되니 기자들이 몰리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대한제과협회의 총회에서는 다른 협회와 달리 기자들에게 자료를 제공하지도 않고 수차례 항의 끝에 간신히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안을 뜯어낸 채 제공해.
독자들은 그저 형식적인 기사와 행사 사진을 보고 싶은 게 아닐 진데 대한제과협회는 무엇을 감추고 싶어서 취재 온 기자들에게 상식이하의 행동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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