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자리에는 올 해 퇴직이 예고된 식약청의 고위공직자 중 한명이 낙점돼 있다는 소문이 이미 공고 전부터 돌고 있어 눈길.
아니나 다를까, 이 자리의 공개 채용에 지원한 사람은 소문의 주인공 단 한 사람뿐이었다고. 지원자가 한 사람뿐이니 큰 결격사유가 없는 한 채용되는 것은 명약관화.
이를 아는 사람들은 이번 공채가 요식행위에 불과하다고 폄하. 이 정도 되면 ‘짜고 치는 고스톱’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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