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의 급작스런 통보에 직영준비가 채 갖춰지지 않은 학교측에서도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은 물론, 일부 학교장들은 해당교육청에 직영전환을 미뤄줄 것을 요청하고 있는 상황.
한 학교 관계자는 “학교가 교육에만 전념하기도 빠듯한 것이 현실인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부는 무조건 직영으로 전환하라고만 하니 답답한 노릇”이라며 “이런 상태에서 섣불리 직영으로 전환했다가 사고라도 생길까 걱정이 아닐 수 없다”고 심정을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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