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입을 모아 말하는 것은 소비자들의 요구. 트랜스지방 ‘0’ 표시기준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것은 정확한 정보인데 업계는 ‘0’ 표시에만 집착한다고 비판.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유통점에서 트랜스지방 ‘0’ 표시를 하지 않은 제품은 받지 않고 있다”고 하소연.
한 참관객은 “소비자들은 트랜스지방이 얼마나 들어 있나가 궁금한 게 아니고 트랜스지방이 있나 없나가 궁금한 것”이라며 “트랜스지방 ‘0’ 표시가 중요한지 모르는 건 소비자단체 뿐”이라고 일침.
소비자단체들은 어떤 소비자를 위한 단체인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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