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대한 자금을 들여 개발한 브랜드가 브랜드 이름은 물론 인테리어, 홈페이지까지 베껴 새롭게 태어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기 때문. 짝퉁 브랜드 문제는 어제오늘 나온 것이 아닌데 뚜렷한 대책 조차 나오지 않으니 답답한 노릇.
업체들은 상표권 보호를 위해 자체적으로 관리는 하고 있지만 몇 건을 해결하면 다시 몇 건이 발생하는 통에 골치가 이만저만 아니라고 하소연. 한 관계자는 “이 같은 피해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사업 모델에 대한 보호와 함께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는 짝퉁 브랜드 근절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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