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다가 말면 아니감만 못하건만…
가다가 말면 아니감만 못하건만…
  • 관리자
  • 승인 2007.04.20 0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공기업에서 민간기업으로 전환된지 7여년째를 맞이한 K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 몇년 새 기획만 하고 제대로 시도도 해보지 못한 사업이 30개는 되는 것 같다"며 잔뜩 찌푸린 표정.

그동안 이 기업에서 진행한 사업은 외식 컨설팅을 비롯해 각종 프랜차이즈 사업, 농장 체험 프로그램 등 그럴듯한 내용의 것들이 많은데.

이 관계자에 의하면 "이리재고 저리재고 하는 사이에 같은 아이템의 프랜차이즈가 생겨나 후발주자로 밀려나는 경우도 있었고 책임지고 사업을 통솔해 나가겠다는 이도 없어 추진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토로.

이를 지켜본 업계 한 관계자는 "7년여가 지난 아직도 공기업일 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한것 같다"며 "민간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수익창출 활동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송파구 중대로 174
  • 대표전화 : 02-443-436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우대성
  • 법인명 : 한국외식정보(주)
  • 제호 : 식품외식경제
  • 등록번호 : 서울 다 06637
  • 등록일 : 1996-05-07
  • 발행일 : 1996-05-07
  • 발행인 : 박형희
  • 편집인 : 박형희
  • 식품외식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정태권 02-443-4363 foodnews@foodbank.co.kr
  • Copyright © 2024 식품외식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food_dine@foodbank.co.kr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