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박람회 우수부스 시상식에서 경남 함양군이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식에 참석한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와 참가업체 관계자들이 상장과 대상 깃발을 수여받은 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종호 기자 ezho@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수축산업과 식품외식산업의 행복한 상생을 위한 ‘2013 국제외식산업식자재박람회’가 개최됐다. 개막식이 열린 9일 참석 내빈들이 박람회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세환 다담회 회장,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 신상균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장, 김홍우 (재)한식재단 사무총장, 김순옥 연변 한식당협의체 회장, 박천희 ㈜원앤원 대표이사, 이충관 (사)신선편이농산물협회 회장, 최인식 (사)국제외식문화교류협회 명예회장, 김경주 (사)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윤숙자 (사)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 황민영 (사)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상임대표, 임상종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원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신성범 새누리당 국회

정부조직법 개편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명칭이 변경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 세종정부청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현판식을 열었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에서 일곱번째)과 농식품부 관계자들이 현판 제막을 마친 후 박수를 치며 축하하고 있다. 박장희 기자 jang@

명형섭 대상(주) 청정원 사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2013 희망의 1만 그루 나무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 대상 청정원은 나무 나누기 행사를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나무, 살구나무, 벚나무, 목련 등 13종의 묘목 1만 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김상우 기자 ksw@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한식의 재조명과 세계화 실현을 위한 역할방안’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들이 파이팅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 한식의 날 제정 추진위원장(가운데)을 비롯해 정계 및 한식 관련 단체, 외식 관계자 300여명과 인천재능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자리를 빛냈다. 김상우 기자 ksw@｜사진= 이종호 기자 ezho@

지난 6일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다담회 20주년 출판기념회 및 음식페스티벌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떡 커팅을 하고 있다. 가운데 김세환 다담회 회장을 중심으로 오른쪽부터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박종서 aT 수출이사, 김성민 소비자TV 사장, 정복모 다담회 명예회장, 김경한 동양철학박사, 윤환식 태명종합식품 대표. 왼쪽으로 정운천 전 농식품부 장관, 반응섭 전 대구MBC 사장, 정순석 한국외식산업협회 수석부회장, 박영수 전 한국외식업중앙회 상임부회장, 정명용 다담회 고문, 김양 다담회 자문위원장, 이군호 식품음료신문 대표.사진= 이종호 기자 ezho@

(사)한국외식산업협회는 지난 2월 2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2013년 대의원 총회와 제4회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내외 귀빈들이 네번째를 맞이하는 외식산업인의 날을 축하하며 기념떡을 커팅하고 있다. 사진 왼쪽 열번째부터 정승 전 농식품부 차관, 우윤근 민주통합당 의원, 윤홍근 협회 상임회장, 여인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박형희 한국외식정보 대표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국내 외식산업 대표와 식품외식업계 관계자, 학계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 이종호 기자 ezho@

농심은 최근 영국 4대 메이저 유통회사인 모리슨(Morrisons)과 스위스 최대 유통회사 ‘미그로스(Migros)’, 네덜란드 공항 매점 ‘그랩앤플라이(Grab and Fly)’와 잇따라 신라면 등 라면제품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식품업체 사상 처음으로 유럽 본고장에서 스포츠마케팅에 돌입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사진은 영국 브루넬 대학교 신라면 샘플링 행사에 참석한 대학생들의 모습. 김상우 기자 ksw@

지난 1월 31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주최로 식량작물 연구개발 성과를 외식산업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한 설명회 및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장에서는 자색고구마, 쌀로 만든 치즈케이크, 과자, 빵, 수수차 등 다양한 연구개발 성과물이 전시됐으며 시식도 함께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사윤정 기자 sujau@

지난 23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와 국회 농식품위원회 소속 김춘진 국회의원 주최로 ‘인수위 정부조직개편에 따른 긴급 진단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패널들은 농림수산식품부를 농림축산부로 명칭을 개편하고 식품을 뺀 것에 대해 식품산업의 사회적 중요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것으로 당혹감을 감출 수 없다고 성토했다. 사진= 이종호 기자 ezho@

송하진 전주시장에게 신년 휘호를 써주십사 청을 했더니 신토불이라는 붓글씨를 보내왔다. 몸과 땅은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 뜻으로, 자기가 사는 땅에서 산출한 농산물이라야 체질에 잘 맞음을 이르는 말이다. 이웃 나라인 일본에도 신토불이처럼 그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그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의미의 지산지소(地産地消)가 있다. 즉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을 사먹으면 농민들은 판로가 안정되고, 소비자는 유통단계가 단축돼 가격은 보다 저렴하면서 믿을 수 있는 품질의 농산물을 사먹을 수 있어 서로 윈-윈하는 시스템이다. 이밖에도 영국에는 식품이 생산·운송·유통 단계를 거쳐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는 과정에서 소요된 거리를 뜻하는 푸드 마일리지가 있다. 세계적으로 식량안보의 중요성이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계사년은 60갑자 중 30번째 해당하는 해로 계(癸)는 검은색을 의미하며 오행으로 따지자면 물(水)에 속하고, 사(巳)는 뱀을 뜻하므로 계사는 검은 물뱀이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뱀은 민속신앙에서는 불사와 재생의 상징이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뱀이 성장하면서 허물을 벗는 것을 죽음으로부터 다시 태어나는 것으로 인식, 뱀의 신성(神性)은 불사(不死)의 존재라고 믿었다. 또한 풍요와 다산의 상징이기도 하다. 여러 개의 알을 낳는 뱀은 풍요와 다산의 상징으로 여겨져 여러 지역의 무속신화에 등장하는데 우리나라 민속에서는 집안 살림을 늘리거나 축나게 하는 상징적인 동물로 뱀(구렁이)을 일컫는다. 한편 일상생활에서 뱀은 인간에게 공포의 대상이거나 흉물로 취급받

외식업계 최대 성수기인 연말이다. 업소마다 화려한 네온사인을 밝히며 고객을 맞기에 여념이 없을 퇴근 무렵. 젊은이들과 주머니 얇은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서울 송파구 신천의 외식업소 밀집지역은 예년과 달리 자리를 채우지 못한 업소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장기불황과 경기침체, 고물가 등으로 주머니 얇아진 국민이 연말 모임을 지난해보다 3분의 1정도로 뚝 잘라 알아서 정리했기 때문이다. 게다가 대선이 끝나자마자 서민 물가가 줄줄이 오를 폼이니 더욱 허리띠를 졸라맬 태세다. 다행히 아직 크리스마스와 송년이 며칠 남았으니 각종 이벤트라도 펼쳐 고객잡기에 안간힘을 쓰는 외식업체들. 부디 힘들었던 2012년은 송년과 함께 작별하고 다가올 2013년에는 부디 새 정부가 서민을 위한 정책을 펼쳐 얼어붙

지난 7일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셰프의 국수전’은 aT센터 중회의실에서 싱가포르 외식기업 징그릴사(Zingrill Holdings)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조동민 (사)한국프랜차이즈협회 회장, 린다 리, 앤드류 리 징그릴사 대표, 김석훈 셰프의 국수전 대표, 박종서 aT 수출이사. 박장희 기자 jang@

㈔한국전통음식연구소(소장 윤숙자, 이하 연구소)는 지난 5일 개성 출신 실향민 20여 명을 초청해 개성음식 전시·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시식회는 개성에 고향을 두고 온 실향민들에게 고향음식을 눈으로 보고 맛으로 즐기며, 고향의 맛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구소는 이날 행사에서 개성전통음식 전시품 40여 가지와 김치만두, 쇠갈비 두부탕 등 개성음식 10여 가지로 마련된 오찬을 준비해 실향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연구소는 지난 7월 1월부터 12월까지 일년 열두달, 계절별로 즐겨먹었던 110여 가지의 개성음식을 만드는 법과 음식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함께 실은 ‘개성댁들의 개성음식 이야기’ 책자를 발간한 바 있는데, 이날 시식회에서는 이 책자에 실린 요리들을 토대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지난 11월 28일 ‘타이셀렉트 위크 페스티벌’을 맞아 홍보도우미들이 태국요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타이셀렉트 위크 페스티벌은 태국정부가 운영하는 전통 태국요리 레스토랑 인증제도인 ‘타이셀렉트’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국내에 있는 타이셀렉트 인증 레스토랑에서 타이셀렉트 메뉴를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태국여행 상품권, 타이셀렉트 상품권, 음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수진 기자 psj@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1회 서울카페쇼(Cafe Show 2012, 이하 서울카페쇼)에는 전세계 24개국 328개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 전문전시회로 자리잡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카페쇼에서는 일반 업체 전시뿐만 아니라 세계 커피업계의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세계 커피 시장이 직면한 변화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는 ‘월드 커피 리더스 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 커피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히 배울 수 있는 ‘전문가 세미나’와 세계 원두 산지 현황을 살펴볼 수 있는 ‘월드 커피 어드벤처 세미나’ 등이 열려 많은 커피 업계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특히 참관객이 직접 영국 전통의 홍차

크노르는 지난 12일 칠리 시즈닝 소스 출시를 기념해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유니레버 푸드솔루션스 소속 셰프와 경희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한식세계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관령 한우 방심 육회와 잡채, 매운 소스를 곁들인 우럭찜, 매운 한우 갈비구이, 비빔밥 롤과 홍갓 물김치 등 크노르 칠리 시즈닝 소스를 이용한 8가지 한식 메뉴들을 선보여 한식과 잘 어울리는 칠리 시즈닝 소스의 우수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김진혁 유니레버 푸드솔루션스 코리아 지사장은 “매운맛과 감칠맛이 일품인 칠리 시즈닝 소스는 한식과 중식을 비롯한 각종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효율적인 소스”라며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요리 경연대회와 각종 행사에서 칠리 시즈닝 소스를 이용해 한

최근 세계를 휩쓸고 있는 K-POP 열풍과 함께 한류의 양대 축을 책임지고 있는 식품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2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을 통해 본격적인 세계 시장 공략에 나섰다.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카페&베이커리관, 국내 농수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살펴볼수 있는 프리미엄농수출산물관, 쌀과 발효식품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쌀·발효식품관, 유기농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힐링푸드관까지 다양하게 운영됐다. 사진은 푸드위크에 참가한 대만의 식품업체들이 자신들의 주력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모습.육주희 기자 jhyuk@｜사진= 이종호 기자 ezho@

김가네김밥(회장 김용만)은 지난 10월 27일 충남 부여군에서 엄홍길 휴먼재단 회원과 주민, 학생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천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하는 ‘백제역사문화탐방’에 김밥을 후원했다. 한편 김가네는 그동안 다양한 단체 및 모임에 김밥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사윤정 기자 sujau@